제9차(2019년) 울진금강송세계유산 추진위원회 총회개최

울진금강송세계유산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수/ 이하 추진위)는 지난 2019년 4월 11일(목), 울진군 근남면에 위치한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권태인 울진부군수, 김성준 울진문화원장 등 기관장을 비롯한 회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제9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총회에서는 2018년 경과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 및 2019년도 사업보고가 있었다.

▲ 총회 장면

이 자리에서 임영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선충병과 산불조심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강조하며 민관군의 특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하며 울진금강송 보전에 울진군민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권태인 울진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울진금강송의 보전과 홍보를 위해 노력하는 임영수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 임원과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울진금강송세계유산등록추진위회’는 2009년 3월 지역인 70명, 출향인 30명으로 발기대회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지역에서 각종 세미나와 포럼 등을 열고 산불조심, 재선충병 예방 캠페인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울진금강송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수호제 및
추진대회 등의 각종 행사를 지역주민들과 해왔다.특히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2월에는 울진문화원에서 수여하는 산해문화상(애향 부문)을 수여하기도 했다.

작년 금강송추진위는 울진군에 산재한 명풍소나무의 표지석 설치 및 보호시설을 했으며국내의 세계유산지의 방문과 교육을 통해 울진금강송의 세계유산 등재의 현주소를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경북 산림 연구원을 방문해 소나무 재선충병 진단 및 방제에 관한 연구상황을 둘러보는 기회도 가졌다. 11월에는 ‘울진금강송 수호제 및 추진대회’ 및 조용기 박사의 특강도 개최한바 있다.2019년 역시 ‘추진위’는 ‘울진금강송 세계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홍보를 비롯해 ‘ 수호제 및 추진대회’, ‘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포럼 ’,‘ 지역민들 대상의 산불, 재선충병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2019년 4월 현재 추진위의 회원은 출향인을 포함해 약 1,1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임영수 위원장의 인사말
▲ 권태인 부군수의 축사
▲ 기타 토의시간의 자유질문( 노영일씨)
▲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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