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일 ~ 5월 29일까지, 군장병 및 관계자 대상 9회 운영 -

울진군은 지난 2일부터 29일까지 해군 214전진부대, 육군 5131부대 국군장병 및 관계자 70명을 대상으로 직간접흡연 예방 및 금단증상대처법 지도를 위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9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는 군부대원들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직·간접흡연으로 인한 각종질병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군 장병과 같은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 담배연기노출 및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적인 감정으로 군복무기간의 흡연 시작에 영향을 미쳐 니코틴중독이 될 수 있다.

이에 울진군 보건소는 공기정화 식물을 이용한 원예, 도자기, 목공, 운동테라피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금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후 금연상담사가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검사, 금연보조제 지급, 상담 등 금연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군부대와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흡연유형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으로, 금연과 재흡연을 예방하고 군 장병들이 흡연의 유혹으로 부터 자유롭고 건전한 군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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