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초등학교(교장 임진표)는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학생 6명을 대상으로 2019년 5월 20일(월)부터 5월 31일(금)까지 2주간 농어촌 교육실습 시간을 가졌다.
본교는 2017년부터 3년째 대구교육대학교 농어촌 교육실습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하였다. 이번 실습을 통해 교육실습생들은 농어촌학교 교육 환경의 특수성을 파악하고 참다운 농어촌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귀중한 경험을 가지게 되었다. 더구나 이번 실습은 학생 생활지도, 수업참관뿐만 아니라 첫 수업을 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학생들과의 관계를 더 중요시 여기고 학생활동 중심 수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교직원들과 함께 하는 체육활동을 통해 교직 선후배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경북 교육을 홍보하는 시간이 되었다.
임진표 교장은 “이번 실습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예비 선생님들과의 만남으로 진로 탐색 및 다양한 경험의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되며, 교육실습생에게는 농어촌 학교의 교육환경과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