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증반 15명 수료 -
- 일자리 창출 및 체험관광 활성화 기대 -

울진군은 농촌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였던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증반」의 3개월의 일정을 마치고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농촌체험학습지도사는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울진을 찾는 관광객이나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방법을 배우는 체험학습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지난 3월 21일부터 6월 13일 까지 총 12회(48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자격 검정 시험을 거쳐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수료생들은 농어촌 체험마을, 관광농원 등에서 체험관광 진행자로 활동하게 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관광의 흐름이 단순히 보는 것에서 벗어나 지역이 가진 개성 있는 자원을 바탕으로 한 체험관광으로 바뀌면서, 수료생들이 울진군 체험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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