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생활에 필요한 수납방법 교육 및 수납함 만들기 등 수업 -
- 아동양육을 위한 교육 통해 양육자 역량 강화 -

울진군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정리수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나누어 진행되며, 쾌적한 양육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리정돈 된 주거환경에서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교육내용은 정리수납의 필요성과 침구정리, 계절 옷 정리, 싱크대 및 냉장고 등 실생활과 밀접한 공간의 수납방법에 대해 배우고 재활용품을 이용한 수납함을 만들어 보는 실습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양육자들이 성취감을 맛보고 자존감을 향상 되도록 교육 이수 후에는 수료증을 발급하며, 정리수납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경우는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대교 복지지원과 과장은 “아동을 양육하는데 있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양육자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