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 세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한 청년 창업농 경영능력 향상 -

울진군은 8일부터 16일까지 청년농업인의 경영능력 배양을 통한 영농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세무역량강화교육을 3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청년 창업농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 박호진 세무사가 농업인의 세무상 혜택과 농업경영체가 사업체로서 알아야 할 세무 기초이론, 홈텍스를 활용한 세무 집행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하여 개별 농가 경영 단계에 따른 세무 문제 사항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어, 농업경영체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과 세무, 회계, 법률에 관한 사항과 농업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기초지식 습득할 수 있는 기회” 라며 “젊은 농업인이 농촌성장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청년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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