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사 사기 진작 및 단합의 시간 -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구정언)는 지난 16일 지역사회복지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민‧관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과 단합을 위해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150여명의 사회복지사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저녁시간에 진행된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 전찬걸 군수와 장시원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복지사들을 격려했다.

구정언 회장은 “복지수요의 확대에 따라 과중한 업무추진으로 노고가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이 자리를 빌어 서로 화합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복면가왕, 경품추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복면가왕 시간에는 각 기관의 종사자들이 가면을 쓴 채 노래, 춤 등 다양한 끼를 선보여 더 흥겹고 웃음 가득한 시간이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가족체육대회를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민‧관이 상호소통하고 화합하여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0년 9월에 창립되었으며 현재 187여명의 회원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행정기관 등에서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울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