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대비 8월 수확, 적절한 물관리와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 생산 -

울진군 관내 추석대비 햅쌀용 조생종 벼가 출수됨에 따라 포장관리 지도에 나섰다.

조생종 벼는 지난 4월 1일부터 파종을 시작, 4월 25일부터 모내기 가 진행되었으며 지난 16일부터 이삭이 나오기 시작했다.

운광, 해담쌀, 조평 품종위주 10ha 가량이 매화면, 기성면, 온정면 일원에서 재배 되고 있으며, 전량 관내 지역농협과 계약재배로 8월 하순 이면 수확해 햅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출수기 이후 포장관리 요령으로 첫째, 논물 걸러대기로 뿌리에 산소를 공급 뿌리활력을 높여주어 미질향상과 쓰러짐을 예방하고 둘째, 적기에 도열병, 문고병, 혹명나방 등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당부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가 수잉기를 맞아 물 걸러 대기와 적기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의 햅쌀을 생산해 줄 것” 다시 한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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