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7일부터 한달간 , 매화면 ·죽변면 33개소 마을 대상 -

울진군보건소(소장 박용덕)는 지난 7일부터 한 달간 매화면・죽변면 33개소 마을을 대상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 건강위원과 함께 찾아가는 절주교육 및 홍보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음주한 사람 중에서 남자는 한 번의 술자리에서 7잔 이상(또는 맥주 5캔 정도), 여자는 5잔 이상(또는 맥주 3캔 정도)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사람이 울진군(19.3%)은 경상북도(19.1%)보다 0.2%높고 성별은 남자(26.9%)가 여자(8.5%)보다 18.4%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10개 읍·면에 절주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술과 음주의 현황, 음주폐해, 절주실천하기를 교육하고 절주 잔을 제공하여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과 술병 없는 건강마을을 만들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절주교육을 통해 음주에 대한 개인 및 사회적 인식변화로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가족과 이웃 간 절주를 권장하여 술병 없는 건강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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