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9일부터 평해보건지소 주1회 치매진단 및 상담 실시 -

울진군은 지난 4일 남부지역 치매극복사업 활성화를 위해 치매협력 의사 추가 위촉과 간담회를 가졌다.

치매협력의사는 대한치매학회에서 주최하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19일부터 평해보건지소에서 주1회 치매진단과 상담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치매협력의사 이종규 원장은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의학박사를 취득한 후, 2004년부터 평해 연세가정의학과를 개원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여 전문인으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이번 추가 협약으로 기성·온정·평해·후포지역 등 남부지역 주민들이 울진읍에 있는 치매안심센터까지 와야 하는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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