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피해 농가 현장에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및 복지 지원 -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6일 (사)한국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에서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한농연 예천군연합회는 2017년부터 한농연 울진군연합회와 자매결연중인 농업인단체로써, 이번 태풍피해를 받은 울진군회원들의 농가현장에서 굴삭기 3대, 덤프트럭 3대 등을 지원하여 주요 토사제거와 축사 복구 작업 등을 했다.

피해복구 지원을 받은 한농연 울진군연합회 한 회원은 “같은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자매결연이라는 이유만으로 한걸음에 달려와 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울진군과 예천군 간의 교류가 더욱 더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농연 예천군연합회 안경모 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의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금이라도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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