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이후 각계각층의 온정 이어져

울진21l승인2019.10.18 18:11l조회수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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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각지에서 물품 기탁 및 성금 전달 -

울진군의 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대한건설협회에서 울진을 찾아 4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충남 계룡시의회에서도 1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17일에는 진경회(울진경제인연합회)에서 2천만원, 죽변수협 1천만원,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 주민들이 7백여만원, 죽변자망자율공동체, 여주이씨 기우자선조숭모사업회 등에서 2백여만원 등 전국 각계각층에서 2일간 총 8천여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 주민들은 1959년 “태풍 사라호”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멀리 철원으로 이주한 옛 울진군 근남면의 주민들로 고향을 등지고 억척스럽게 강원도 민통선의 황무지를 개간하여 정착에 성공했다고 한다.

“파프리카”로 유명한 철원의 울진군 이주민들은 농업으로 삶의 기반을 다져 2002년도에도“태풍 루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진을 찾아 쌀 10kg 200포를 전달한 적이 있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슬픔은 나눌수록 줄어들고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는 상투적인 말이 이처럼 와 닿은 적이 없었다”며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에 울진군이 더욱 더 힘을 내어 하루빨리 피해를 딛고 일어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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