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관광지 도로변 8,600주 12월까지 우선 전정 마무리 -

울진군은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 브랜드를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울진군 7개 읍면에 식재된 연도 변 배롱나무(목백일홍) 가로수 꽃길 전정을 시작 했다.

이 사업은 산림녹지과에서 올해 연도 변 가꾸기(꽃길 조성 , 풀베기)사업 예산 3억 원을 절감하여 1억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울진군 일원에 식재된 배롱나무 약21,000주 중 917호 지방도(덕구온천 가는 길), 88국도변(백암온천 가는 길), 7번국도 교차로 등 주요관광지 도로변 일원 배롱나무 가로수 8,600주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오는 12월까지 전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배롱나무 가로수 전정을 통해 조경수로써 가치성을 높여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가로수 가지 부러짐 방지 및 진딧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 하고 오는 2020년도에 아름다운 목백일홍 가로수 꽃을 피우는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읍면에 식재된 가로수에 대해 전정(가지치기)을 해나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아름다운 울진고유의 명품가로수 꽃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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