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청광장 내 사랑의 온도탑, 대형트리 , 사랑의 터널 설치 -

울진군은 지난 29일 군청광장에서 『희망2020 나눔 캠페인』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전찬걸 군수를 비롯해 장시원 군의회의장, 울진군기독교연합회(회장 조한덕), 울진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이장출),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트챔버오케스트라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하메시지 전달, 참석자 전원이 함께한 캐롤 합창 등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경관조명은 연말연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으로 군청광장 내 사랑의 온도탑과 대형트리, 사랑의 터널을 설치하였고, 『희망2020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불을 밝혀 울진군민 모두에게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점등식을 통해서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나눔이 있는 울진군이 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불빛이 울진군청을 찾는 이들에게 작게나마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20일부터 “나눔으로 행복한 울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3억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2020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을 시작했으며 12월 3일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희망2020 나눔 캠페인』 범군민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울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