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량과 역량 강화의 기회 -

울진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동안 장애인활동지원사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 30명(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12명, 울진지역자활센터 18명)과 「2019년 장애인활동지원사 역량강화 선진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부산시 일원 평가우수기관 방문 및 지역 문화탐방 ․ 체험을 통해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 친절서비스 마인드함량과 역량강화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

견학에서는 부산시에 소재한 평가우수기관(절영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2020년 기관평가를 대비해 평가지표에 대해 질의하고 우수기관 선정을 위한 사전준비 방안 및 서비스 질 향상과 부정수급 예방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전담인력-활동지원사 간의 의사소통과 협력강화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탐방․체험을 위해 감천문화마을 및 국제시장 등지를 방문하였으며 부산극장에서 영화 관람 등을 통해 지역문화 체험 및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울진군에서 마련해준 역량강화 선진 견학을 통해 부산지역 우수기관방문과 문화체험 등을 동료 직원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1박2일을 보내게 되어 즐거웠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장애인활동지원사 역량강화 선진 견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하고 역량을 강화해 친절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에 어려움이 있는 활동지원사 처우개선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울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