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9일 에스제이건설(주)로부터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에스제이건설(주) 김원섭 회장이 울진군을 방문하여 직접 1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지난 태풍 미탁이 휩쓸고 갔을 당시부터 울진군에 관심을 갖고 있던 에스제이건설(주)은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울진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마련한 성금이라고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에스제이건설(주)는 건축, 토목, 개발, 전문건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으로, ‘공존과 나눔’을 사훈으로 삼고 평소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민을 위해 베풀어 주신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희망2020 나눔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계속되며, 뜻이 있는 개인 및 기관·단체는 군청 복지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054-789-6093) 및 각 읍․면 희망복지부서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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