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 -

울진군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7일까지 추진한다.

특히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제안정대책 ▲특별교통대책 ▲환경정비대책 ▲비상진료대책 ▲재난안전관리대책 등 분야별로 나눠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농・수・축산물 수급상황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시설을 지도․점검하고 교통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버스배차 시간 증회, 심야시간 택시 자율 운행 등 수송력을 강화한다.

특히 재난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 관리에 힘쓰는 한편, 응급 의료기관과 약국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전찬걸 군수는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침체된 경제 여건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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