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어촌개발사업 장기적 발전방향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토론 -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울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위한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와 각리별 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테이블당 한명의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두어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울진읍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을 위하여 특색 있는 지역자원 발굴, 주민숙원사업 도출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상호 교환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서 다루어진 의견들은 결과 분석하고 보완하여 향후 진행될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마을과 마을이 상생 발전하는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는 사업이 발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덕 도시새마을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다”라고 말하였으며, 전찬걸 울진군수는 “2020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되길 바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중요하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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