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1일 경찰서 및 울진군청 광장에서 실시 -

울진군은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울진경찰서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울진군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확산 우려로 헌혈이 크게 감소하면서 혈액원은 혈액 보유량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겼고 있다.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며 실제 혈액을 대체할 수 있는 인공혈액은 만들 수 없기 때문에 혈액은 헌혈을 통해서만 확보가능하고 장기간 보관할 수 없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헌혈활동으로 얻어질 수 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헌혈수급 비상인 시기에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알려 군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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