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읍 읍내4리 일원 상가 대상, 150여개 업소 간판 교체 -

울진군은 울진읍 읍내4리 일원 상가대상으로 간판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2019년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150여개 업소에 간판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까지 디자인과 간판제작을 실행할 우수업체를 선정한 후 5월부터 본격적인사업을 추진해 8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또, 주민참여와 소통창구를 맡을 상가대표자 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상가업주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2~3차례 실시하고 모아진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는 “민간주도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번 경관개선사업으로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고, 거리의 이미지가 개선되어 살기 좋은 마을경관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상덕 도시새마을과장은 “사업이 소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협업이 중요한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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