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7일까지 2,519 농가에 지급 -

울진군은 27일까지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7억 6백만 원을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직불금 지급은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금액을 “쌀 80kg당 5,480원(367,160원/ha)”으로 고시함에 따른 것이다.

쌀 변동직불제도는 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직불금으로, 지급단가는 쌀 80kg당 목표가격과 수확기 평균 쌀값과 차액의 85%에서 고정직불금을 제외하고 지급된다.

울진군의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대상 인원은 2,519농가이며, 대상면적은 1,925ha이다.

박기영 친환경농정과장은 “올해부터 쌀 변동직불금 폐지로 인한 쌀값안정 등 수급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정부는 자동시장격리 등 쌀 수급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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