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현재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집계한 결과 21개 시·군에서 모두 38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지역은 이제 울진과 울릉군 단 2곳만 남았다.

지역별로 보면 대남병원이 있는 청도에서 122명이 나와 가장 많고 확진자가 10명 이상인 곳은 경산(96명), 의성(32명), 영천(25명), 칠곡(25명), 포항(16명), 상주(13명), 안동(11명), 구미(10명), 경주(10명)등 10곳이다.

울진군은 지역전파를 막기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대응하고 있다.

이에 군민들도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다른 시·도 친인척의 상호 지역 이동도 자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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