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60가구에 전달 -

울진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행사를 실시했다.

김치․반찬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자)에서 재료를 구입하고 김치를 만들어 마을 복지 이장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60가구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격월로 김치와 반찬을 전달 하는 것으로 6월에는 반찬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인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된 이웃에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눔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지역을 위해 함께 해주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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