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년도 상반기 민간해양구조대원 교육훈련 실시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2020년 상반기 민간해양구조대원의 구조 역량 강화와 복지향상을 위한 교육 및 정담회를 26일 울진해경 전용부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울진해경서 소속 민간해양구조대원 207명을 대상으로 민간대원들의 구조 활성화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잠수이론·응급처치술·로프매듭법 등 구조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또한 민간해양구조대원의 복지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개인체형별 피복지급을 위해 체촌도 함께 실시 되었다.

특히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참석자는 행사장 출입 전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 소독 등 개인별 방역을 철저히 하고, 유인물 배부와 배너 관람 등 비접촉·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애로·건의사항은 메모정담회를 통하여 의견을 취합하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지역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신속하고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지역해상 안전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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