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9일 제75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4세~13세 대상으로 진행된 「치아건강 신(神)이 되는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사로 구강보건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칫솔질을 습관화하여 치주질환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 응모한 선착순 320명에 대하여 지니비니 양치교육 삼총사 세트, 오물조물 비누만들기 치아모형, 크로키북, 머그컵 등 선물을 증정했다.

카카오톡으로 응모한 대상자들은 “이런 기회에 참여하고 선물도 주니 좋다”, “선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인데 생일 다음으로 더 좋아할 것 같아요”, “더 열심히 양치하겠다”라며 후기를 남겼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초등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챌린지에 적극 참여해주어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올바른 칫솔질 습관으로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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