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욕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요원의 역량 지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지난 7일 울진군 기성면 구산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에서의 신속한 상황 대응 및 민‧관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울진해경 해상구조대, 울진군‧한국해양구조협회 안전관리요원들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울진해경 죽변파출소 해상구조대 2명, 울진군 안전요원 30명, 한국해양구조협회 안전요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해경 안전관리계장 교육 진행으로 안전관리요원 근무요령, 인명구조방법 등 교육훈련지원팀의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안전지원반 운영으로 지자체 해수욕장 안전관리 역량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해경은 영덕군의 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맞추어 추가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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