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기관․단체의 각종 연수사업 군 관내에서 추진 -
- 코로나19 확산 대응 ․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울진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면서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울진 기관․단체의 각종 연수사업을 군 관내에서 추진하는 「울진사랑! 착한 연수 운동」을 올해 말까지 전개한다.

특히 군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연수사업의 경우 예외 없이 관내 연수로 변경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착한 연수 운동 제1호’는 울진군이장연합회로, 이장연합회는 매년 시행하는 ‘이장 역량강화 연수’를 울진군 지역에서 시행하기로 변경했다.

또한 ‘모범이장 선진 연수’는 자진철회하고 예산을 반납키로 결정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하다”면서 “기관․단체의 많은 연수 예산들이 울진군 관내에 쓰여 진다면 지역경제 회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참을 당부했다.

울진군은 금강송에코리움, 국립해양과학관, 왕피천케이블카 등 대형 관광 인프라를 중심으로 추천 연수코스를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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