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장애인 40가구에 여름용품 키트 전달 -

울진군은 지난 14일 폭염에 대비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장애인 40가구에 여름나기 안심키트를 전달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가 주관이 되어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여름나기 안심키트를 후원받았고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정일)의 대상가구 추천을 통해 직접 전달해주었으며, 키트는 쿨매트, 여름이불, 모기 퇴치액 등의 여름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안녕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별 가정방문을 통한 키트 지원으로 무더위에 지치고 코로나19 대응 생활속 거리두기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격려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은 “키트를 받고 고마워하는 분들의 얼굴을 보니 여름철 더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 ” 전했다.

정대교 복지정책과장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키트 지원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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