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역 안과 전문의에게 직접수술 가능, 지역적 한계 극복 -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과 서울소재 JC빛소망안과(원장 최경배)는 지난 12일 의료진 교류 및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울진지역 태풍‘미탁’ 피해복구 자원봉사를 인연으로 지역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왔으며, 이번 의료제휴 협약 체결을 통하여 그동안 관외로 나가서 수술을 받아야 했던 눈물샘 막힘 등의 질환에 대하여 울진지역에서 수술 할 수 있게 되었다.

JC빛소망안과는 서울시 영등포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안과전문의가 10명으로 구성된 안과전문병원으로 안질환 분야에서 명성을 높이고 있다.

향후 수술일정 등이 확정되면 울진군의료원에서 서울지역 안과전문의에게 직접 수술을 받게 되어 울진군민들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우수한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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