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초등학생 2백여명 대상, 인형극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호응 -

울진군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관내 초등학생 2백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을 파는 가게」라는 주제로 인형극 공연을 4회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4개 초등학교(노음초, 기성초, 평해초, 온정초) 아이들에게 교육적 효과가 높은 인형극 공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생명탄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저출산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하고 레크리에이션 등도 함께 진행하여 아이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윤명한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공연으로 형제자매가 없는 아이들에게는 동생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가족의 존재 가치를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결혼 및 자녀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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