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20일 울진 친척장례식장을 다녀간 천안시내 중학생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 됐다. 이들은 20일 울진군장례식장에서 시흥에 사는 50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검사당시 무증상자였던 이들은 형제간으로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진 지역 시흥확진자 접촉자들도 내일(23일)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만약 울진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시흥확진자에 대해 구상권 청구가 가능한지 알아봐야 할것이며, 울진군의 늦장 대응도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저작권자 © 울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