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1일 관내 5개분회 72명 참가 -

울진군은 지난 21일 울진군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왕피천고수부지)에서 『제4회 울진군 그라운드골프 협회장기』를 개최했다.

울진군 그라운드골프 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5개분회 72명이 참가하며 개인전, 단체전으로 진행되었고, 단체전 우승은 왕피천분회, 준우승은 울진분회, 3위는 연호분회, 개인전 우승은 최현석(울진분회), 준우승은 전완철(왕피천분회), 3위는 임미자(왕피천분회)가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참가자 및 출입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와 명부작성, 손목밴드 착용, 경기장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노령 층의 스포츠 활동이 많이 위축되는 가운데도 건강한 모습으로 운동장에서 어르신들을 뵐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건전한 스포츠 활동으로 건강관리를 하시고 개인방역 수칙도 철저하게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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