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부 심사 통해 융자대상 5가구 선정 완료 -

울진군은 9월 21일부터 16일까지 ‘2020년도 하반기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 신청을 받아 22일에 내부 심사를 진행, 최종적으로 5가구(북면 4, 죽변면 1)를 융자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융자지원에 선정된 대상자는 11월 13일까지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에서 융자금을 신청하면 대출금(연이율 1%,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을 받을 수 있다.

주민복지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울진읍, 북면, 죽변면)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생활안정 등을 돕기 위해 자금을 저리로 융자하여 주민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상반기(2월)와 하반기(9월, 상반기 신청자가 적을 경우)에 실시한다.

선정 기준은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지역 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 인원 다수자, 자기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소득증대 사업, 환경개선 사업, 기타 생활 안정사업 등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울진군은 2021년 2월에도 주민복지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총 2억원의 사업예산으로 20가구(가구 당 최대 1천만원)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안전원전과 원전정책팀(☎054-789-6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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