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 부터 연말까지 매입

군내2006년산 공공비축용 미곡이 10월25일부터 연말까지 58,720포대 매입된다.
국립 농관원 경북지원 울진출장소관계자에 따르면 수량은 지난해와 동일하며, 가격은 전국평균 쌀값을 환산한 금액이다.

농관원 울진출장소는 효과적인 공공비축매입을 위해 △적기에 벼 베기 △고온 급건조 방지 △포장, 중량, 수분 등의 규격을 반드시 지켜 불합격을 줄이도록 예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고온에서 급 건조 한 벼는 불합격 등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적정온도에서 건조하여 조제ㆍ정선 을 철저히 하여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지난해 매입가격 4만8천450원(조곡 40kg1등급)을 우선지급 하고, 산물 벼는 포장 제비용 670원을 뺀 4만7천780원을 우선지급 한 후 올해 산출가격에서 부족한 금액은 추후 지급한다.
울진지역 관내의 매입품종은 새추청, 화영, 남평 벼 등이며 묵은 벼와 밭벼는 제외 된다.

공공비축미곡매입은WTO등으로 인해 시장경쟁에 의한 추곡수매가 폐지되고 산지가격으로 매입하는 제도로서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관용 기자 gylee@uljin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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