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수원 사택경기장서 11개팀 각축 - 한수원 우승

울진군축구협회가 주최한 “제18회 울진군축구협회장기 직장축구대회”가 사영호 군의장을 비롯한 내빈40여명과 선수, 임원 등 축구 관계자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27일 한수원 사택 경기장에서 열렸다.

   
<△사진 이관용 기자 / gylee@uljin21.com> 제18회 울진군 축구협회장기 직장 축구대회 개막식 전경.
이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울진군청팀을 비롯한 11개 팀이 참여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사영호 군의장과 김용수 군수를 대신해 이선욱 울진군 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축사로 대회를 축하했으며, 울진군 축구협회 발전에 노력한 이상섭 축구협회 감사와 이상민 부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사진 이관용 기자 / gylee@uljin21.com> 군 축구협회 김남출 회장이 이상섭 감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모습
김남출 울진군 축구협회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스포츠정신에 입각한 페어플레이로 직장의 명예를 더 높여주기 바란다”며 “직장축구인들의 유대강화를 통해 우리군의 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의미깊은 대회가 되기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오전11시 시작한 첫 경기에서 지난해 우승팀 울진군청팀을 격파하며 이변을 연출한 한수원팀이 석원산업팀 마져 결승전에서 2대1로 역전승으로 제압해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다음은 각 부문 시상내용이다.
△최우수감독상 이상희(한수원) △최우수선수상 이경은(한수원) △득점왕상 장상학 (석원산업, 3골) △응원상 석원산업

 

   
<△사진 이관용 기자 / gylee@uljin21.com>  직장축구대회  경기모습 한국정수 대 석원산업 선수단 경기모습 B경기장.

   
<△사진 이관용 기자 / gylee@uljin21.com> 직장축구대회 개막전 경기모습 울진군청 대 한수원 선수단의 경기모습 A경기장.

저작권자 © 울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