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남대천 테니스장에서 - 선수 150명 참가

제4회 울진군체육회장기 타기 클럽대항 테니스 대회가 28일 남대천 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 3곳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울진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이선욱 군 체육회상임부회장을 비롯하여 전찬걸 도의원, 테니스협회 역대회장 등 내빈 30여 명과 12개 팀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군 테니스협회 김한용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를 통해 연속성을 가지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테니스 저변 확대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각자 최선의 기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흥수 선수의 선수 대표의 선서로 시작한 이날 대회는 △남대천테니스장 △울진고등학교△경찰서△그랑프리테니스장 등 4곳에서 분산개최 되었다.

4개조로 예선리그를 펼쳐 4강 팀을 선발하고, 4강 토너먼트방식으로 결승 진출 팀을 가렸다. 이어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남대천 A팀이 평해 A팀을 3대 0으로 제압 3연패를 달성하며 대회일정을 마무리 했다.

대회진행방식은 각 팀 5 복식으로 3번 조는 만 50세 이상의 선수 등록이 의무사항이었고 예선리그 성적 동률일 때는 승자 승, 다 득점 순으로 조 1위 팀을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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