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엑스포공원서 지도자 200명 참석한 가운데 열려

십시일반 모은 비용으로 즐거운 단합대회 한마당 열어...

2006 울진군 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가 11월3일 엑스포공원 내 주영상관 등에서 열렸다.

새마을운동 중앙회 울진군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군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지회 울진군부녀회원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황무굉 전 후포고등학교 교장의 도덕성회복을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우수지도자표창시상, 줄다리기 등 의 체육대회 일정으로 진행됐다.

   
황무굉 전 후포고등학교 교장이 11월3일 군 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에서 도덕성 회복을 위한 특강 이라는 주제로 강연 하고 있다.<이관용 기자 gylee@uljin21.com>
이날 행사에는 김용수 군수와 사영호 군의의장 등이 참석해 격려사와, 우수지도자표창장등을 수여 했다.

반기성 울진군 새마을지회장은 “동네일을 돌보느라 고생이 많은 각 마을 새마을 지도자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고, 즐거운 마음으로 마을에 돌아가서 더욱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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