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 년말 까지, 산불감시원 운영, 입산통제구역 지정 등 대책 마련

군은 12월31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에 대한 철저한 예방으로 산불요인 사전차단, 산불발생시 최단시간 초동진화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처키로 했다.

10개읍∙면 21개지구 5,491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 산불감시원 100명, 전문예방진화대 45명, 군청특별진화대 45명을 선발해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현종산 등 9개소에 무인감시 통합시스템 운영, 산불감시초소설치(12개소),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산림 연접지 산불요인 제거, 진화헬기 조기지원을 통한 산불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 등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군관계자는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인재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산불감시와 주민계도로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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