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군민체육관에서 JCI KOREA-울진 창립 제31주년기념식 및 회원전역식. 신․구회장단, 감사 이ㆍ취임식이 열렸다.<이관용 기자 gylee@uljin21.com>

JCI KOREA-울진(회장 임형욱)은 지난 5일 군민체육관에서 창립 제31주년기념식 및 회원전역식, 신ㆍ구회장단, 감사 이ㆍ취임식을 열었다.

김용수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타지역 JCI 회원등 300여명을 초청한 이날행사는 한터울 풍물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대외표창, 지역 인사에대한 감사패 전달과, 회원전역식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 전종식 회원이 최우수회원 상을 수상했고, 윤미정 부인회원이 최우수부인회원 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전역식에서 장명중 회원은 전역 사를 통해 “JCI 활동을 하는 동안 책임지는 리드쉽을 경험 했다”고 밝히며 “후배들도 JCI 활동을 통해 창조적 리드쉽을 개발해줄 것”을 당부했다.

2부 행사로 마련 된 이ㆍ취임식에는 타 지역 JCI 에서 참석한 회원들이 모두 일어나 취임 하는 권오성 회장을 축하해주는 등 JCI 우정을 과시했고, 신임 권 회장은 “지역청년단체의 리더로서 위상을 재정비 할 것”이고 “지배하고 군림하는 리드쉽에서 탈피해, 회원들과 지역민들을 섬기는 서번트리드쉽을 이행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JCI KOREA-서울 영등포 회원 15명이 참석해 우호의정을 함께 나누었다.

   
임형욱 현회장이 취임하는 권오성회장에게 평화적 정권이양의 상징인 정기를 넘기고 있다.<이관용 기자 gylee@uljin21.com>
   
김용수 군수와 참석 내빈들이 축하 케익을 절단하고 있다.<이관용 기자 gylee@uljin21.com>
   
권오성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2007년 슬로건으로 [책임을 다하는 청년정신, 희망찬 울진JC]를 채택했다”고 밝혔다.<이관용 기자 gylee@uljin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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