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년 새해아침 충혼탑 참배에서 김용수군수, 김광원국회의원, 사영호 군의장이 분향 하고 있다.<이관용 기자 gylee@uljin21.com>
정해년 새해아침 충혼탑참배가 854위의 위패를 봉안한, 읍내 월송공원충혼탑에서 열렸다.

충혼탑참배는 매년 1월1일 10시에 열리는 행사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군경의 희생정신을 추모하며 군민의 안녕을 기원 하기위해 개최 된다.

전몰군경유족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관계자를 비롯한 주민 150여명이 모인 이날 참배에는 김용수 군수, 김광원 국회의원, 사영호 군의장의 헌화 및 분향에 이어, 참석 주민 전원이 헌화 분향하며 조국과 울진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했다.

   
충혼탑참배에서 참석자들이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군경의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묵념을 올리고 있다.<이관용 기자 gylee@uljin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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