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자활 후견기관(관장 황천호)은 지난27일 가든예식홀에서 2006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울진 자활 후견기관은 저소득청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기술자본 등의 부족으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저소득 주민들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최저생계비 수급자는 아니지만 소득이 낮은 저소득층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감사패수여, 장학금수여, 공동체인증서전달 ,체험사례, 자녀 감사편지 발표 등, 지난 1년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천호 관장은 “울진자활가족들이 동네 구석구석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줌으로서 행복을 느끼며 자존감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들의 체험수기를 들을 때면 가슴 찡한 감동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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