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울진군 축구연합회(회장 박용희)는 지난달 27일 ‘제13기 경북축구연합회 심판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내 기존심판을 비롯한 심판 지망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청 대회의실과 울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박2일간 이론ㆍ실기교육을 실시했다.

이우현 전국축구연합회 심판전임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번 강습회는 개정된 오프사이드룰 적용방법ㆍ페널티킥이 적용되는 상황 등의 이론 교육과 경기 진행 중 취해야 할 주심ㆍ선심들의 행동, 진행과정에서 상황마다 달라지는 주심 휘슬사용법 등의 실기 교육으로 열렸다.

현재 울진군내 축구심판자격증 보유자는 8명이며, 3월에 열리는 자격증시험에 대비해 심판지망생을 포함해 20여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박용희 회장은 “이번교육이 관내기존심판들의 자질을 향상하고 심판지망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로하스 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를 홍보하기위해 이번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군청대회의실에서 이우현 축구심판전임강사가 개정된 오프사이드를 적용방법·패널티킥이 적용되는 상황등의 이론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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