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중ㆍ고 총동창회(회장 남만희)는 8일 현내 ㅂ식당에서 울진고등학교 교직원50여명을 초청해 저녁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열었다.
후진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일선교사들을 격려하기위해 동창회가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전동양 울진 고 교장을 비롯한 일선교사들과 동창회 임원진 2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울진고등학교의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고가 모교인 전동양 교장은 “특별히 자리를 만들어 선생님들을 위로해준 동창회에 감사드린다”며 “55명의 전 선생님들과 합심해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남녀공학으로 운영되는 울진고등학교는 올해로 55회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1999년 남자 중ㆍ고등학교와 여자 중ㆍ고등학교를 통합하고 울진중학교와 분리됐다.
이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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