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2일부터 울진읍내 남부진입로를 비롯한 각 읍ㆍ면 23개소에 가로화단조성사업을 실시했다.

봄꽃인 팬지15만 본과 올해시범 작목인 크리스샨세멈 5만 본 등 20만 본을 나눠 각 읍ㆍ면지역 가로화단에 식재하고 특색 있고 다양한 화단조성으로 도시경관을 꾸민다.

군관계자는 “각 읍ㆍ면사무소에서 관리하게 되는 가로화단이 조성돼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대게축제를 맞이해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해 이번에 식재한 20만본 외에 군 산림과에서 운영하는 화훼 포10여동에서 계절별 꽃을 재배해 가로화단에 식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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