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는 14일 제15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9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사영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 참석으로 열린 본회의는 1호 의안 153회군의회 회기 9일간결정의건 등 7개 의안을 상정하고 읍․면 업무보고 청취 및 주요사업장현지 확인을 위해 7일간 휴회할 것을 의결했다. 2차 본회의는 22일 열릴 예정이다.
따라서 군 의회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읍․면업무보고 청취및주요사업장현지확인의 일정에 들어간다.
한편 군 의회는 주민들의 고충사항과 민원상담을 위해 의원사무실을 개방하고 3월 5일부터 매주 4일(월․수․목․금요일)간을 의원2명씩 근무하고 있다. 이번 의회 당번제 근무는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군 의회사무과는 의원 의회당번제근무와 관련해 “군민들의 민의를 수렴하는 등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열심히 일하는 울진군의회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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