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박현택)는 5일 창립 6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와 유대강화를 위한『2007 이웃사랑 만호골 벚꽃축제』를 개최 했다.

   
2007 이웃사랑 만호골 벚꽃축제』가 열린 사택단지에 핀 벚꽃.<이관용 기자gylee@uljin21.com
북면 한수원사택 단지에서 직원 및 가족을 비롯한 주민 50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먹거리 장터와 울진군 연예인협회 초청노래방 등의 코너를 열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한수원의 이미지제고차원에서 부서별로 자매마을 주민들을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한수원사택 부녀회 회원들은 어묵, 초밥 등 먹거리 장터를 열어 인기를 끌었으며, 발생한 수익금을 주변지역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5일 한수원 사택단지에서 열린『2007 이웃사랑 만호골 벚꽃축제』에서 사택부녀회 회원들이 먹거리 장터를 열어 참석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이관용 기자 gylee@uljin21.com>   
박현택 본부장은 “오늘축제는 벚꽃개화시기에 맞춰 펼쳐지는 울진원자력본부의 연례적인 행사로 직원들과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는 귀중한 자리”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지역공동체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행사를 통해 울진원자력본부가 지역사회와 하나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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