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교육의 장 및 문화공간으로

「울진군종합복지회관」이 착공한지 1년 8개월 만에 그 모습을 들어냈다.

2005년 8월 4일 착공한 종합복지회관은 부지 753평, 전체면적 902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총사업비 55억5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준공하고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 26일 개관했다.

   
26일 오후 착공한지 1년 8개월만에 개관된 울진군 복지회관의 모습.  이 건물은 총공사비 55억5천만원이 투입되었으며 753평의 건평에 총면적이 902평이다.
주민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관식에서 김용수 군수는 “복지회관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복지회관을 이용해 건강을 유지하고 정서를 함양하는 복지향상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개관을 축하했다.

김광원 의원도 축사를 통해 "복지회관을 통해 지. 덕. 체를 연마한 울진여성들의 사회기여도가 기대된다”며 “울진복지회관이 행복과 미래를 담을 수 있는 사랑의 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회관은 지하층에 음악교육실, 기계실. 1층-소회의실, 조리 실습실, 기능교육실, 휴게실, 관리사무실, 어린이놀이방. 2층-체력단련실, 정보화 교육실, 松 갤러리, 강의실. 3층-건강교육실, 교양․취미교육실, 예능실, 뷰티실, 재봉실, 디자인실, 회의실. 4층-소강당으로 구성되어있다.

울진군 종합복지히관의 개관으로 풍물반 등 34개 과목의 기술, 교양, 취미교육을 실시하게 돼 여성 전문기능인 양성을 통해 자립기반구축과 취업기회 제공하고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 3월 7일부터 교육 수강생을 공개모집을 해, 총 34개 과목 42개 반에 700명이 접수해 4월 27일부터 상반기 교육을 시작한다.

한편 이날 개관을 기념하는 풍물놀이패의 식전축하공연이 열렸으며, 4층 대강당에서 인기개그맨 김 쌤의 “웰빙시대 잘 먹고 잘 사는 법”이라는 주제의 초청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개관식에 이어 4층 대강당에서 인기개그맨 김 쌤의 “웰빙시대 잘 먹고 잘 사는 법”이라는 주제의 초청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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