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울진제일교회(담임목사 김주원)는 6월11일부터 3일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울진읍내3리 제일교회에서 열린 이번의료봉사는 ‘베데스다세계의료선교단’(단장 김학진 한의사)을 초청해 지역노인층 등을 대상으로 교정, 뜸, 침 등 진료봉사를 했다.

‘베데스다세계의료선교단’은 국내외 의료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의료선교를 펼치는 봉사단체이다.

올해 6회를 맞이한 사랑의 한방진료는 지역주민500여명이 의료혜택을 받았다.

한편 울진제일교회 신도회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선교 단에 식사와 숙소를 제공하고 참가한 노인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등 진료접수,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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