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울진 아카데미』가 19일 오한숙희씨의 “아이들이 자란다, 우리도 같이 크자”라는 주제의 강연을 끝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5월 1일부터 울진군민 4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울진 아카데미』는 그동안 울진출신이신 IB그룹 권영호 회장, 박재갑 의학박사, 임동진 방송인 등 각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인간관계, 경제, 건강, 교육, 예술 등의 다양한 주제로 8회의 강연이 열렸다.

이번 아카데미는 ▲박권용 - 사랑을 나르는 짜장박사 ▲한광일 - 웃음치료 건강법 ▲박재갑 - 암! 극복할 수 있다. ▲김종석 - 웃음과 웰빙(유머) ▲신관웅, 이경우 - 현대 생활속의 Jazz ▲권영호 - 지혜롭게 사는 방법(기업인의 사회적 책임) ▲임동진 - 참다운 인생 등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를 살아가는 군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습득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하고 질 높은 강좌를 준비해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남천희 부군수는 수료식에서 “이번 울진아카데미 운영결과 설문조사를 통하여 성과를 분석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 발전시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그동안 아카데미에 보내주신 관심과 열정이 군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 열리는『제4기 울진아카데미』는 이번에 완공을 앞둔 후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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