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의료원은 전염병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공립어린이집 8개소의 화장실에 손 건조기31대를 설치했으며, 연차적으로 사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으로 확대실시 할 계획이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전염병 예방은 철저한 손 씻기에서부터 시작되며, 손 씻기 실천을 위해 건조기를 설했다.”며 “손을 씻은 후 수건이나 휴지 등을 사용하지 않고 손 건조기로 건조하면 세균감염을 막을 수 있고 어린이들의 손 씻기 교육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손 씻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하루 8번씩 30초 이상 깨끗이 씻는 것(1830손 씻기)이 전염병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손 씻기 습관을 생활화 하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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